2023. 7. 18. 15:32ㆍ영단어의잡지식
'부'의 정의란?
부의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가치 있는 물질적 소유물, 또는 자원의 풍요로움'을 뜻하는 말입니다. 또한, '인간의 노동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시장 경제: 시장에서 가격과 수요와 공급을 결정하여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적 소유권: 재화와 서비스를 개인이 소유하고 처분할 수 있게 하여 이윤 추구와 창조적인 활동을 촉진합니다.
○기술 혁신: 새로운 연료, 기계, 정보통신 등을 개발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합니다.
○무역 확장: 국내외 시장과 자원에 접근하여 수입과 수출을 증가시키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유 무역: 관세와 규제를 최소화하여 국제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기업가 정신: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내고,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각국의 '부' 를 축적하는 젊은 청춘들이 '부'를 어떻게 생각할까?
각국의 청년들이 생각하는 부는 국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의 청년들은 세계적인 위기들로 인해 자신들의 재정적 전망에 비관적이고, 부모 세대보다 나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청년들은 자신들의 국가와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교육과 노력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서나 부의 불평등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의 경제 정책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청년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자국에 남아야 할지,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젊은 세대가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해 해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를 어떻게 보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삶의 행동이 결정될 듯싶습니다.
그렇다면 위대한 철학가들은 이 '부'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1. 아리스토텔레스는 부를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것이라고 보았으며, 부를 통해 인간의 본성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 아담 스미스는 부를 시장 경제의 결과물이라고 보았으며, 개인의 이기심이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보이지 않는 손의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아서 슈페어호어는 부를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았으며, 부와 행복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4. 칼 마르크스는 부를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이라고 보았으며, 부의 축적은 자본주의의 본질이며, 노동자들의 착취와 억압을 초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5. 아인 랜드는 부를 인간의 이성과 창조력의 표현이라고 보았으며, 부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권리이며, 정부나 사회가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wealth)'는 왜 이토록 우리에게 중요할까요?
부(wealth)는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부는 경제적 안정을 제공해 주는 요소입니다. 부가 축적되면 우리는 생활비를 지불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우리와 우리 가족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부는 교육, 건강 관리, 주거 등과 같은 중요한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두 번째로, 부는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돈이 있다면 우리는 여가 활동, 여행, 문화적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를 통해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자유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는 사회적 지위와 인정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사회적으로 존경받거나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부를 통해 기부와 선악을 실천하고 사회적 문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도 중요한 가치와 목표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돈만을 추구하면서 가족, 건강, 인간관계 등을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를 통해 우리의 삶을 향상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그 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어디서부터 유래되었을까?
'귀족의 의무(Noblesse Oblige)'의 기원은 프랑스어로, 귀족 사회의 도덕적인 원칙을 가리키는 구문입니다. 이 구문은 19세기 영국 작가 윌리엄 매크피슨(William Macpherson)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실체는 프랑스의 사회 철학자 모르토머리·독트르(Duc de La Rochefoucauld)의 도덕 고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모르토머리·독트르는 17세기 프랑스에서 유명한 도덕주의 작품인 "Maximes"를 발표했습니다. 그 중에서 "귀족은 의무를 가진다(noblesse oblige)"는 구문이 등장하는데, 이는 귀족 사회의 멤버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와 특권에 따라 타인에게서 예의와 배려를 요구받는 도덕적 의무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귀족들이 고귀한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특권과 부를 남에게 도움과 보살핌으로서 보답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족의 의무"라는 구문은 귀족 사회의 도덕적인 원칙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며, 후에는 보다 넓은 의미로 사회적 지위나 특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예의와 배려를 요구받는 의무가 있다는 개념으로 확장되었습니다.
wealth의 어원은?
wealth라는 단어의 어원은 영어의 오래된 단어인 weal에서 비롯되었습니다. weal은 **부, 복지, 안녕**을 뜻하는 말입니다. weal은 또한 더 오래된 단어인 wel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좋은 운명, 복지, 행복'을 의미합니다. wel은 1250년경에 welth라는 단어를 낳았으며, 그 후에 welthi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wealth라는 단어는 health라는 단어와 유사한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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